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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예술학교 상반기 수강생 모집

창원예총, 내달 27일까지 서예 등 10개 강좌

기사입력 : 2020-02-18 10:38:47

창원예총(회장 김대환)이 ‘2020 창원문화예술학교 상반기 수강생’을 오는 3월 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창원문화예술학교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사진은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예총 산하 8개 지부 소속 전문예술인들로 구성돼 있다.

1998년 시작된 이래 시민들에게 친근한 문화 공간 역할을 해 온 창원문화예술학교는 매년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강사들이 수준별·개인별 맞춤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누구나 원하는 단계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창원문화예술학교 모집 분야는 한국화, 서예, 수채화A, 수채화B, 성악, 사진, 한국무용, 경기민요, 유화, 꽃꽂이 총 10개 강좌가 개설됐다.

모집 인원은 각 강좌당 10~20명으로, 운영은 상·하반기 각 3개월씩 총 6개월 과정이다. 각 수업은 창원예총 전용강의실(창원문화원), 창원무용의집(용호동), 경기민요연구원(봉곡동) 3곳에 나눠 진행된다.

수업 전 과정 수료 후에는 수료생들의 사기 진작과 창작 작품 감상을 위해 수료식 및 공연·전시 발표회를 개최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창원문화원(용호동) 4층 창원예총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수강료는 3개월(주2회)에 7만원이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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