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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문체부와 소규모 공연장 코로나 방역용품 지원

민간 420여곳 대상 관객·공연자 건강 보호

기사입력 : 2020-02-19 08:07:59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지원한 손소독제가 소규모 공연장 입구에 비치돼 있다./KTL/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지원한 손소독제가 소규모 공연장 입구에 비치돼 있다./KTL/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정동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소규모 공연장 420여 개소에 방역용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열악한 재정과 인력으로 방역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민간 공연장(객석 300석 미만)의 관객, 공연자 등 공연장 이용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정동희 KTL 원장은 “이번 방역용품 지원으로 관객과 공연자가 안심하고 공연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연문화 활동의 위축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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