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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물금동아중 박지성, 동계체전 경남 첫 메달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은’ 획득

기사입력 : 2020-02-20 07:54:27
전국 동계체전에서 경남 첫 메달을 딴 양산 물금동아중 박지성(오른쪽)./대한스키협회/
전국 동계체전에서 경남 첫 메달을 딴 양산 물금동아중 박지성(오른쪽)./대한스키협회/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박지성(사진·양산 물금동아중 2년)이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회득하며 경남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

박지성은 18일 강원도 휘닉스평창에서 열린 16세이하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 출전해 예선에서 1위로 통과했지만 채점종합에서 서울 배재중학교 길건호(3년)에 뒤져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성은 지난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는 이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었다.

한편 경남선수단은 18~21일 4일간 서울, 경기, 강원, 경북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에 빙상(12명), 스키(15명), 컬링(7명), 아이스하키(26명), 산악 (5명) 등 5개 종목에 92명(임원 39·선수53)이 출전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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