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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3가지 구성 상반기 시즌패키지 티켓 판매

기사입력 : 2020-02-20 07:55:37

“다양한 공연,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하세요.”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올 상반기 시즌패키지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무용과 뮤지컬·클래식· 연극 등 12편의 기획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총 3가지 시즌패키지로 구성했다. 굿초이스 패키지(200세트 한정)는 5가지 공연을 절반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굿초이스 패키지에는 스웨덴 소설가 요나손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3월 20~21일)과 핀란드의 거장 레이프 세게르탐 지휘자가 이끄는 ‘베네토 주립 파도바 오케스트라’(4월 11일), 웅장함을 자랑하는 뮤지컬 ‘레베카’(5월 22~24일), 특수효과로 표현한 점·선·면과 현대무용이 화려하게 어우러지는 ‘픽셀(PIXEL)’(6월 12일), 밀폐된 공간에서 빚어지는 코믹 연극 ‘도둑배우’(6월 19~20일)가 포함돼 있다.

자유 패키지는 원하는 공연을 묶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5편 이상 구매 땐 30%, 4편은 20%, 3편은 10% 등 할인이 가능하다. 미리 예매하면 5~10% 중복할인도 된다. 조기예매 기간은 1차 26일까지이며, 2차는 27일부터 3월 6일까지다. 이번 패키지 상품들은 누리집(gasc.or.kr)에서 구매 가능하다.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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