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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가공사업 확대해 쌀 소비 촉진”

쌀 수급 안정 대책회의

기사입력 : 2020-02-21 08:10:37
농림축산식품부 배우용 사무관, 최선식 양곡부장, 김정규 경제부본부장, 경남·부산·울산지역 RPC(미곡종합처리장) 대표 등이 ‘2020년 경남농협 쌀 수급 대책회의’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농협/
농림축산식품부 배우용 사무관, 최선식 양곡부장, 김정규 경제부본부장, 경남·부산·울산지역 RPC(미곡종합처리장) 대표 등이 ‘2020년 경남농협 쌀 수급 대책회의’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농협/

경남농협은 지난 19일 경남농협 대의원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배우용 사무관, 최선식 양곡부장, 김정규 경제부본부장, 경남·부산·울산지역 RPC(미곡종합처리장)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남농협 쌀 수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쌀값이 조금씩 하락 중인 상황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쌀 소비가 더욱 위축되고 있어 쌀 가격지지 대책 수립을 위해 개최됐다.

한국농촌연구원은 ‘농업전망 2020’을 통해 2019년산 쌀 공급량이 수요량보다 6만t 부족할 것으로 예측하며 산지쌀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산지쌀값은 2019년 수확기 평균 18만9964원(80㎏)을 형성하고 지난해 12월 이후 조금씩 하락하고 있다.

경남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수확기 이후 현재까지 경남지역 쌀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3756t) 줄었으며, 이로 인해 산지농협의 원료곡 재고량은 약 7만700여t 10.2%(6540t) 증가해 경남·울산·부산지역 18개 RPC 중 13개소에서 전년 대비 재고량이 증가한 상태다.

김정규 경제부본부장은 “1인당 쌀 소비량이 2018년 61kg에서 2019년 59.2㎏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어 걱정이다”라며 “아침밥 먹기, 쌀가공사업 확대 등 쌀 소비촉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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