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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가축질병 공동방제 4개반 운영

기사입력 : 2020-02-21 08:10:25
창원시 가축질병 예방 공동방제단./창원시/
창원시 가축질병 예방 공동방제단./창원시/

창원시는 선제적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위해 올해 2억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 가축사육농가와 주남저수지 등 방역취약 집중소독을 위한 공동방제단 4개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발병 후 경기·강원 지역의 야생 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고, 최근 주남저수지와 김해 화포천 등에서 AI항원(H5형)이 검출되는 등 가축방역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창원시는 창원시축협에 인건비 1억300만원, 재료비 1억6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공동방제단 운영사업을 추진하며, 소규모 가축사육농가 및 방역취약지역에 대해 집중소독을 실시해 가축질병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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