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학원 휴원·방과후학교 일시중지

기사입력 : 2020-02-23 21:27:31

코로나19 사태로 전국 모든 학교의 개학이 3월 9일로 1주일 연기됨에 따라 교육부는 각 학교별로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 재량휴업일 등을 조정해 수업일을 우선 확보토록 했다.

휴업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법정 수업일수의 10분의 1범위(유치원 18일, 초중등학교 19일) 내에서 감축할 수 있다.

앞서 대구교육청이 지난 20일 개학 1주일 연기 방침을 밝힌 후 코로나19가 대구는 물론 전국으로 확산되고 확진환자가 급증하면서 개학연기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시행된 것이다.

개학 연기에 따라 담임 및 학급 배정, 연간 교육과정 운영 계획 등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메인이미지경남도교육청 전경./경남신문DB/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위생 수칙 및 시설방역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후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또 확진자 발생지역의 환자 동선 및 감염 위험 등을 고려한 학언의 휴원 조치를 권고하는 한편 시도교육청과 합동으로 방역물품 비치와 소독여부 등을 합동점검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공공도서관 휴관, 학원 휴원, 방과후학교 일시 중지 등 조치를 단행했다.

대구·경북 인접 공공도서관만 임시 휴관조치했지만 창원·마산·진동·남지·창녕·거창·합천·하남·밀양·진양·거제·양산·고성·통영·김해도서관, 김해지혜의바다 등 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18곳으로 휴관을 확대했다.

초등돌봄교실과 유치원 방과후과정(돌봄교실)을 희망자에 한해 운영하고, 초·중·고 방과후학교는 일시 중지키로 결정했다.

도교육청은 또 학원총연합회경남지회를 통해 확진자가 발생한 창원, 진주, 합천, 양산, 거제, 함양, 고성지역 학원에 휴원을 권고토록 안내했다.

차상호 기자

  • 차상호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