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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 한회영 통영 도봉새마을금고 이사장

“자산 확충 등으로 전국 최우수 금고 만들 것”

기사입력 : 2020-02-24 07:51:22

통영 유일의 여성 이사장인 도봉새마을금고 한회영(사진·50) 신임 이사장이 지난 21일 금고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한 이사장은 지난 8일 실시된 제14대 도봉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72.8%의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됐다.

직원 출신인 한회영 이사장은 지난 2000년 8월부터 약 20년간 도봉새마을금고 직원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과 친절로 10년 연속 전국 새마을금고 공제대상을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한 이사장은 “투명한 경영을 하는 금고, 고객과 회원에게 감사하는 금고, 금융시장을 개척하는 금고로 성장 시키겠다”며 특히 “금고 수신고 1500억, 공제유효계약고 2000억 조기 달성, 봉평도시재생 사업지역 지점 개설, 대출업무의 능동적 대처로 자산 확충 등의 공약을 실천해 도봉 새마을금고를 전국 최우수 금고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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