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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마스크 수급 특별대책…하나로마트 통해 배포

도, 현재 도내 민간 재고 9548개 파악

도내 생산업체와 협의해 12만장 추가 생산 계획

기사입력 : 2020-02-25 13:32:16

경남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급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마스크를 추가 확보해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배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25일 김경수 도지사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도민들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특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며 “도내 마스크 생산업체들과 협의한 결과 이번주 중 마스크를 하루 12만개 이상 추가로 생산하기로 하고 그 중 일정량을 도내에 반드시 공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방침에 따라 확보되는 마스크는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전체 시·군에 골고루 배포하겠다”며 “특히 취약계층과 의료현장에 필요한 마스크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5일 기준 도내 민간에서 판매되고 있는 마스크가 재고량은 9548개로 파악하고 있다.

6일 창원시 성산구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의 마스크 진열장이 텅 비어 있다. 마스크 재고 부족에 따른 입고지연 안내문이 붙어있다. /전강용 기자/
창원의 한 마트에 마스크 재고 부족에 따른 입고지연 안내문이 붙어있다. /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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