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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발언대] 마산합포 정규헌 예비후보

“오동동·창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기사입력 : 2020-02-26 08:09:29

마산합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정규헌 예비후보가 2호 공약인 가칭 ‘마산 도심 재건희망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분양가 상한제를 서울과 지방 분리 적용하는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분양가 상한제는 마산지역의 아파트 미분양문제를 해결하고 마산이 겪고 있는 인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동동, 창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이끌어내겠다며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공공이 50% 초과 출자한 법인으로 쇠퇴지역 내 주거·상업·산업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신속히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규제 완화, 절차 간소화, 국공유지 임대료 완화, 세제 혜택 등 지원이 가능해 마산 원도심 부흥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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