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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세 번째 확진자…장유 거주 64세 여성

지난 15~17일 경주 부부계모임서 감염 추정

기사입력 : 2020-02-26 19:21:27

김해에서 세 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김해시는 김해 세 번째 확진자(경남 39번)는 김해시 장유동에 거주하는 64세 여성이라고 밝혔다.

경남 39번 확진자는 경북 영천 확진자와 함께 지난 15~17일 경주에서 열린 초등학교 부부 계모임에 참석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남 39번 확진자는 경주를 다녀온 후 지난 21일 경북 영천 확진자로부터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본인 스스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던 중 지난 22일 질병보건관리통합시스템에 경북 확진자의 접촉자로 등록되면서 보건소 확인 결과 이상 증상은 없었다.

이후 23일 저녁 7시께 증상이 나타났고 지난 24일 김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6일 오후 확진 통보가 내려졌다.

당시 함께 초등학교 부부 계모임에 참석한 경남 39번의 남편은 현재 검채 체취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해시는 경남 39번 확진자를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원인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이송 예정이고 이송 후 즉시 자택은 방역소독한다. 현재 확진자의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시는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24일 낮 12시 30분께 김해 율하천 카페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4일 낮 12시 30분께 김해 율하천 카페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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