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현대로템 창원공장, 직원가족 중 코로나19 의심환자에 '임시폐쇄'

3·1절 대체휴일 고려해 내달 3일 재가동

기사입력 : 2020-02-28 12:34:34

창원의 현대로템이 직원 가족 중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발생하면서 28일 공장을 임시 폐쇄했다.

현대로템에 따르면 창원공장에 근무하는 사무직 직원이 27일 밤 늦게 "저녁부터 가족 중에 열이 나는 사람이 있다"고 회사로 통보해오면서 이날 공장 임시 폐쇄에 들어갔다.

해당 사실을 알려온 직원은 이날 출근하지 않았고, 코로나비상대책상황실을 제외한 전 직원은 9시부로 퇴근 조치됐다. 회사는 전 직원에 퇴근 후 집으로 향할 것을 요청했다.

현대로템은 곧 공장 전 구역에 방역을 시작했고, 3월 3일 공장을 재가동한다.

또 직원 가족의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다음 주 월요일이 단협상 3·1절 대체 휴무일이어서 화요일에 공장을 재가동한다. 생산 차질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 창원공장의 철도차량 제작 의장공장
현대로템 창원공장의 철도차량 제작 의장공장 /경남신문 자료사진/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 김현미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