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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9번 확진자인 거제 30대 여성 첫 완치 퇴원

지난 23일 마산의료원 입원 후 5일 만에

기사입력 : 2020-02-28 17:41:46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완치, 퇴원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28일 코로나19 경남 9번 확진자인 거제 거주 30대 여성이 이날 오후 2시 30분 완치돼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나 23일 확진 판정 후 마산의료원에 이송돼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며 증상이 모두 사라진 후 재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와 코로나19 확진자에서 해제됐다.

확진자 해제 기준은 증상이 모두 사라진 다음 48시간이 경과하고 24시간 간격으로 2차례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일 경우 해제된다.

23일 코로나 19 확진 환자 7명이 입원 치료중인 창원시 마산의료원 음압병동 입구에서 한 의료진이 직원이 음압병동 의료진에게 물품을 전달한 후 인사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23일 코로나 19 확진 환자 7명이 입원 치료중인 창원시 마산의료원 음압병동 입구에서 한 의료진이 직원이 음압병동 의료진에게 물품을 전달한 후 인사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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