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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진주시 코로나19 극복 성금품 기탁

기사입력 : 2020-03-16 08:07:04


도내 자치단체에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착한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고성군에서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착한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코데코㈜(대표 이도숙)와 삼광토건㈜(대표 이호현), 고려건설㈜(대표 오종환), ㈜선우토건(대표 김숙진), 고성초등학교 제65회 동창회(회장 김진효)는 지난 12일 코로나19 극복에 써 달라며 각각 1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고성군 전산직모임(회장 하소자)도 착한기부릴레이에 동참, 독거노인 가구에 반찬세트 75개(시가 150만원 상당)를 선물했다. 또 감로사 감로회는 500만원, 백두현 고성군수 형제들인 수현·경민씨도 500만원, 제일건재공구상사(대표 조일용)가 3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회장 허옥희)은 주민 78가구에 화장지 78세트를 제공했다.

이어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지회장 오경기·왼쪽 사진)는 지난 13일 회원 모금을 통해 310만원을 보내왔고 전국한우협회고성군지부(지부장 박완욱)도 200만원, 고성축산농협(조합장 박성재)도 300만원을 기탁해왔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대가면체육회(회장 이상룡)와 대가면청년회(회장 이영태)가 성금 400만원을 군에 기부했다.

또 재단법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2일 오후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기관·단체들의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성금 2000만원, 농협진주시지부 및 관내 13개 지역농협에서 1500만원, 진주시수출기업협의회(회장 송균호) 500만원, 진주시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전정미)가 100만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허충호·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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