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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역 강풍에 정전 등 피해 잇따라

기사입력 : 2020-03-19 20:59:09

19일 도내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리면서 곳곳에 강풍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도내 평균 풍속은 13.1m/s으로 최대풍속이 산청 21.8m/s, 합천이 19.3m/s, 김해가 15.2m/s를 기록하는 등 강한 바람이 불었다.

19일 오후 2시께 강풍으로 진주시 집현면 대암리 혈암마을 회관 지붕이 떨어지면서 고압전선이 끊겨 마을 일대 50여가구의 전기가 한 시간 동안 끊겼다.

19일 오후 2시께 강풍으로 진주시 집현면 대암리 한 마을회관 지붕이 파손돼 한시간여동안 50여가구가 정전 불편을 겪었다. /경남도/
19일 오후 2시께 강풍으로 진주시 집현면 대암리 한 마을회관 지붕이 파손돼 한시간여동안 50여가구가 정전 불편을 겪었다. /경남도/

이날 오후 3시 20분께에는 양산시 어곡공단 내 한 회사 마당에 있던 천막이 날려 주차차량을 파손하고, 한 시간여 동안 인근 도로의 통행이 어려웠다.

이 밖에도 의령에서 농업용 비닐하우스가 파손되고, 김해와 거창에서는 추락위험이 있는 간판을 손봤으며 통영과 양산, 거창 일대에서 통행에 불편함이 있었다.

경남도는 “20일 도내 대부분 지역의 강풍주의보가 해제되는 만큼 향후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도내 피해가 없도록 상황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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