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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창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 나와

추가 확진자 2명은 모자 사이…경남 총 85명

기사입력 : 2020-03-22 11:09:50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코로나19) 수가 주말 동안 2명 늘었다.

경남도는 22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창원에 거주하는 여성(54)과 남성(26)이 21·22일 각각 추가로 발생해 총 확진자는 8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경남 87번 확진자(54·여)와 88번 확진자(26·남)는 모자 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87번 확진자가 지난 20일 첫 증상이 나타나 민간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편과 아들은 8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아들은 양성 판정을 받아 88번 확진자로 추가됐으며, 남편은 다행히 음성으로 나왔다.

역학 조사 결과 첫 증상은 지난 6일 아들(88번 확진자)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들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엄마(87번 확진자)가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하지만 추가 확진된 2명은 최근 대구를 방문하거나 해외여행을 한 적도 없으며, 신천지 신도도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도는 이들의 감염경로 확인을 위해 GPS, CCTV, 카드사용내역, DUR 등을 통해 동선을 추적 중이다.

도내 코로나19 완치자는 계속 늘어 총 85명의 입원자 중 42명이 완치돼 퇴원했으며, 43명이 아직 입원 중이다.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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