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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남부내륙철도 역사 선정 공론화위’ 출범

기사입력 : 2020-03-24 08:08:28

거제시의 남부내륙철도(KTX) 역사 입지 선정을 위한 공론화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거제시는 지난 20일 시청 참여실에서 ‘남부내륙철도 거제 역사입지 선정 공론화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공론화 위원회는 남부내륙철도 거제역사 후보지를 선정하는 공론화 모델 설계를 비롯해 숙의과정을 진행하고 시민참여단의 최종의견을 수렴하는 등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갈등관리분야 등 6개 분야 9명이 위촉됐다. 위원장은 경상대학교 김수택 교수가 맡기로 했다.

한편, 공론화위는 위촉식 후 가진 첫 회의에서는 공론화위 운영세칙(안)을 의결했으며 숙의형 공론조사로 공론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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