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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남 부동산 소비심리지수 소폭 개선

106.4 기록해 1월보다 2.0p 올라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도 상승

기사입력 : 2020-03-24 08:08:36

경남지역 2월 부동산 관련 소비심리지수들이 대부분 지난 달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 경남지역 부동산시장(주택+토지) 소비심리지수는 10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104.4보다 2.0p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가장 높았던 12월 104.2보다도 소폭 상승했다.

전국 2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5.9다. 경남 2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14위다.

경남지역 2월 주택시장(매매+전세) 소비심리지수는 10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 107.0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가 가장 높았던 12월 106.2보다도 소폭 증가했다.

전국 2월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8.3이다. 경남 2월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14위다.

경남지역 2월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114.6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가장 높았던 12월 117.3보다는 소폭 하락했다.

전국 2월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7.6이다. 경남 2월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13위다.

경남지역 2월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9.6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 99.4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가 가장 높았던 12월 95.1보다는 소폭 증가했다.

전국 2월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9.0이다. 경남 2월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16위다.

경남지역 2월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2.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80.7보다 12.1p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가 가장 높았던 11월 89.2보다 3.6p 증가했다.

김명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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