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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복지재단, 비상식량·방역물품 키트 전달

라면·손소독제 등 15가지 담은 430박스

기사입력 : 2020-03-25 08:02:58

양산시복지재단은 최근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위해 ‘비상식량 및 방역물품 키트’430박스를 제작해 관내 사회복지관으로 전달했다.

피해자들에게 지원되는 이 키트는 햇반, 라면, 통조림 등의 비상식량과 손소독제, 손세정제를 포함한 5만원 상당의 15가지 물품으로 생계가 어려운 피해자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하고,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현재 방역기계 100대와 소독약품 1000통을 구입해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배분해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방역기계 대여 사업을 시행하고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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