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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주장 안 된다”

탈핵경남시민행동, 규탄 기자회견

기사입력 : 2020-03-26 17:18:46

지난달 창원시가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재개돼야 한다고 밝힌 가운데 도내 환경단체가 이를 규탄하고 나섰다.

26일 탈핵경남시민행동은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주장하며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흔들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26일 오전 탈핵경남시민행동 관계자들이 창원시의회 앞에서 창원시의 신한울 원전 재개 주장에 대해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탈핵경남시민행동/
26일 오전 탈핵경남시민행동 관계자들이 창원시의회 앞에서 창원시의 신한울 원전 재개 주장에 대해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탈핵경남시민행동/

이들은 “허성무 창원시장은 신한울 3, 4호기 건설재개를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주장했다. 탈원전도 중요하지만, 노동자의 일자리도 중요하다는 것이다”며 “창원시장은 시장의 직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100만 창원 시민의 안전이라는 사실을 잠깐 잊어버렸나”고 지적했다.

앞서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달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두산중공업 명예퇴직 관련 대응방안을 발표하면서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로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통한 두산중공업과 협력업체 정상화, 고용위기 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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