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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코로나19 추경 예산안, 도의회 종합심사도 통과

기사입력 : 2020-03-31 12:59:56

경남교육청이 제출한 코로나19 관련 긴급 추가경정 예산안이 31일 경남도의회 종합심사를 통과했다. 1일 본회의만 통과되면 예산이 확정된다.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낙인)는 31일 당초 예산에서 276억원을 증액한 도교육청 추경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의원들은 예산 통과 후 신속한 집행이 가능한지 여부를 묻는 한편 일선 학교에서 열화상카메라 등 구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또,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학교에 철저한 준비도 촉구했다.

송기민 도교육청 부교육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든 사업이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낙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이번 추경예산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집행하길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전 학교 마스크 지원 103억원 △열화상 카메라 설치 74억원 △특별방역 32억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경비 지원 51억원 △긴급돌봄 중식비 지원 20억원 △급식안전 운영비 지원 8억원 △온라인학습 등 사업 지원 12억원 등 총 276억원을 증액한 추경 예산안을 편성·제출했다.

30일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와 31일 예결특위 종합심사를 원안통과한 이번 예산안은 4월 1일 도의회 제2차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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