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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한별·권법수·홍성무·김태현, 2군 맞아?

1군과 자체평가전서 투타 맹활약

기사입력 : 2020-04-01 08:11:26
지난달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안타를 치고 있는 김한별./NC 다이노스/
지난달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안타를 치고 있는 김한별./NC 다이노스/
지난달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안타를 치고 있는 권법수./NC 다이노스/
지난달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안타를 치고 있는 권법수./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가 지난달 25일과 28일 N팀(1군)과 C팀(2군)이 맞붙은 평가전에서 C팀 야수 중에는 김한별과 권법수, 투수 중에는 홍성무, 김태현 등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시범경기가 취소되고 시즌 개막이 미뤄진 가운데 치러진 평가전에 임하는 태도는 N팀과 C팀 선수들이 다를 수밖에 없다. 이동욱 감독은 “N팀 선수들은 실전 컨디션을 키우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과정이지만 C팀 선수들은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며 “김한별은 타격에서 좋은 컨택, 수비에서 센스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권법수도 좋은 수비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C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 중 내야수 김한별은 NC가 2020 2차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로 지명한 신인으로 프로 무대에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도 관심이 쏠린다. 내야수 김한별은 배재고 출신으로 지명 당시 좋은 콘택트 능력과 선구안을 갖췄으며, 수비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한별은 25일 C팀에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김한별은 27일부터 N팀 훈련에 합류했다. 그는 28일 대타로 나와 2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30일 평가전에서 청팀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평가전서 역투하고 있는 홍성무./NC 다이노스/
지난달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평가전서 역투하고 있는 홍성무./NC 다이노스/
지난달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평가전서 역투하고 있는 김태현./NC 다이노스/
지난달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평가전서 역투하고 있는 김태현./NC 다이노스/

공익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 외야수 권법수는 제물포고 출신으로 지난 2017 2차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아직 1군 출장 경험은 없으며, 고교 시절 타격 파워가 양호하며, 포구가 안정적이고 어깨 강도가 강한 편으로 송구 능력이 우수했다. 권법수는 25일 5타수 2안타, 28일 4타수 1안타를 쳤다.

홍성무는 지난 2018 시즌 종료 후 KT 위즈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 홍성무는 지난 시즌 15경기에 나와 14와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28을 기록했다. 그는 28일 1이닝 동안 세 타자를 상대로 2탈삼진을 솎아냈다.

김태현은 김해고 출신으로 NC에 지난 2016년 2017 신인 1차 지명 대상자다. 아직 1군 등판 기록은 없지만 경찰청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28일 평가전에서 1이닝 동안 3타자를 상대하며 1탈삼진을 잡았다.

NC 관계자는 “N팀과 C팀의 평가전 등을 통해 시즌 시작 전 내부 경쟁을 강화하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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