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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수단, 4일까지 휴식… 5일 훈련 재개

오는 10일부터 4차례 청백전

기사입력 : 2020-04-02 08:21:1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우려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다른 구단과의 연습경기를 오는 7일에서 21일로 2주 연기하면서 NC 다이노스 선수단의 훈련 일정도 변경됐다.

NC 선수단은 2~4일 휴식한 후 5일부터 훈련을 이어간다.

또 미국 전지훈련에서 돌아온 후 4일 훈련 1일 휴식으로 진행하던 훈련을 3일 훈련 하루 휴식으로 바꾼다. 이 같은 훈련 일정 변경은 시즌 개막이 이달 말 또는 5월 초로 연기되면서 선수단에게 충분한 재충전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선수단의 훈련 일정이 바뀌면서 창원 마산구장에서 3일 하려던 청백전은 취소됐으며, 10일과 14일, 17일, 19일 청백전을 할 예정이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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