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원해경, 해양사고 구조전문인력 전략적 배치 운용

기사입력 : 2020-04-02 17:21:59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해양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신항광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항,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대항항에 배치해 운용중이라고 2일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해양레저를 즐기는 국민이 늘어나면서 해양사고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며, 해양에서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발생하는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해양레저 활동자의 시기·장소별 해양사고 발생결과를 분석해 구조 전문인력을 전략적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창원해경 정욱한 서장은 “구조인력의 전략적 배치는 앞으로 급증하는 해양레저 활동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현장중심 운영안이 될 것이다”며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민영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