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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경남 전체 주택 매매가격지수 0.11% 상승

아파트·단독주택↑, 연립주택↓

상승률 전국 광역지자체 9번째

기사입력 : 2020-04-07 07:45:26

3월 경남지역 아파트와 단독주택 매매가격은 오르고 연립주택 매매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 발표한 3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경남지역 전체 주택의 매매가격지수는 0.1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0.54% 상승했다.

경남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9번째로 높다.

경남지역 3월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17% 상승했다.

3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79% 올랐다.

경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6번째로 높다.

8개 광역도 중에서는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남지역 1분기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누계는 0.41% 상승해 지난해 같은 기간 -1.59%와 비교할 때 2% 격차를 보였다.

경남지역 3월 연립주택 매매가격지수는 -0.16%를 기록했다.

3월 전국 연립주택 매매가격지수는 0.08% 상승했다. 경남의 연립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제주, 경북,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낮다.

경남지역 3월 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는 0.06% 올랐다.

3월 전국 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는 0.20% 상승했다.

경남의 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다.

경남지역 3월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0.16% 올랐다.

이 기간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0.31% 상승했다.

경남의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세종, 광주, 대전, 인천,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6번째로 높다.

경남지역 1분기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누계는 0.40%로 지난해 같은 기간 누계 -1.51%와 비교할 때 1.91% 차이를 보였다. 김명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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