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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농민 1400여명 민중당 김영호 비례후보 지지선언

기사입력 : 2020-04-08 09:43:08

경남지역 농민 1488명은 7일 오전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중당 비례대표 2번 김영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50만 농민, 전국민의 5%에 해당하는 농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300명 중 5%는 고사하고 단 한명도 없었다"며 "급할 땐 농민의 자식이 되었지만 정작 농업, 농촌, 농민을 대변한 국회의원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또 "이번 선거에서도 농민후보가 거의 없고 그나마 당선권에 있는 후보는 민중당 김영호 후보가 유일하다"며 "농민의 마음을 제대로 본 민중당의 결단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국회 입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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