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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서 3번째 코로나19 감염자 확인

해외서 입국한 2번 확진자의 형

기사입력 : 2020-04-08 14:33:30

사천시에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지역내 감염 확산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재원 사천시 부시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회견을 갖고 지난 2일 20대 첫 번째(경남 106번), 4일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6일에 2번 확진자의 가족인 20대 남성이 세 번째로 확인돼 사천내 코로나19 감염자는 3명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와 두 번째 확진자는 모두 해외에서 입국하는 과정에서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8일 최재원 사천시부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허충호 기자/
8일 최재원 사천시부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허충호 기자/

시의 사천 3번 확진자 동선 조사결과, 3일 오전 11시 1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자전거로 사천읍 선인길 27-1에 소재한 '맨투맨 남성커트점'을 이용했고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까지 자신의 차로 모친과 운전연습을 한 후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 부시장은 "2번 확진자 자택 방역을 완료했고, 밀접접촉자인 가족 3명에 대한 검사 결과, 부모는 음성이었으나 형은 양성판정을 받아 3번째 확진자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부시장은 "향후 해외입국자와 밀접접촉자에 대한 철저한 자가격리 지침준수로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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