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원시 의창구 읍면동 자원봉사단, 어려운 이웃에 마스크 1500매 기탁

기사입력 : 2020-04-10 08:00:58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 읍면동 자원봉사단 30명은 마스크 구입에 어려운 이웃에 나눠달라며 직접 만든 면 마스크 1500매를 기탁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네버 기브 업(give up), 기부 업(up)!’ 운동 일환으로 지난달 25일부터 6일까지 총 9일간 봉림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읍면동 자원봉사자 30명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수제 마스크를 제작했다. 의창구에서 재료를 지원하고 명서동 소재 옷자락 공방에서 재봉틀 11대를 지원받아 제작한 아동용 300매, 성인용 1200매 마스크는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