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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경남 투표율 12.52%…역대 최고

첫날 투표 종료… 지난 20대 총선 두배 이상

하동군 투표율 가장 높고 양산시 가장 저조

기사입력 : 2020-04-10 19:46:19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경남에서는 35만3600명이 투표하며 12.52%의 투표율로 마무리됐다. 사전투표가 시행된 이후 최고치다.

이는 앞선 20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 날 투표율인 5.58%와 비교했을 때 두배 이상의 수치이며 최근 치러진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때는 10.71%, 2017년 대통령선거 때는 12.1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하동군이 22.04%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고 산청군(20.40%), 함양군(19.50%)이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저조한 지역은 양산시(9.88%), 창원의창구(10.17%), 김해시(10.55%) 순이다.

전국적으로도 12.14%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였다. 앞선 제7회 지방선거는 8.77%, 20대 총선 때는 5.4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과 전북이 각각 18.18%, 17.2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구의 경우는 10.24%의 가장 낮은 사전 투표율을 보였다.

사전투표는 둘째날인 11일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경남지역에서는 305개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가능하고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해야 한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사전투표장을 찾은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사전투표장을 찾은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이지혜 기자 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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