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가 도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한철수(왼쪽부터)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8일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 회장은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함과 더불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께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도 같은 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교육감은 ‘위기는 있어도 좌절은 없습니다. 함께하는 대한민국! 경남교육이 응원합니다’라는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준비에 노고가 많은 교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도 희망릴레이와 스테이 스트롱(강하게 버티자) 2개 캠페인에 참여했다. 허 시장은 ‘56만 김해시민과 함께 응원합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소상공인! 코로나19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라는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또 조근제 함안군수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릴레이’에 동참했다. 조 군수는 “우리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만날 수 있었던 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모든 분들과 함안군민 덕분이다.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함께 실천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자”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종권 진주보건대 총장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진주보건대학교 정종권 총장 역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해 ‘#이기자 코로나19! #힘내자 대한민국! #지키자 방역지침!’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정 총장은 “6일부터 제한적 대면 등교를 시작해 11일부터 전면 대면수업으로 정한 만큼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자”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