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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통합 10주년 맞아 조직개편 추진

실·국 조직 9개로 구성… 7월부터 적용

푸른도시사업소 신설·국 등 명칭 변경

기사입력 : 2020-05-15 08:02:03

창원시가 통합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비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창원시 총 정원은 5002명(일반직 4033명·소방직 969명)으로 변동은 없다.

시는 ‘창원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등 일부개정안’을 지난 8일 입법예고했으며, 오는 18일까지 인사조직과(☏225-2811)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조직개편의 시행은 오는 7월 1일로 예정돼 있다.

이 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환경녹지국과 도시정책국은 도시환경국으로 통폐합한다. 문화관광국은 문화체육관광국으로, 복지여성국은 복지여성보건국, 해양수산국은 해양항만수산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또 ‘푸른도시사업소’가 신설된다. 푸른도시사업소는 도시환경국으로 통폐합되면서 없어진 환경녹지국의 업무를 대부분 수행하게 된다.

창원시 실·국 조직은 기획예산실·자치행정국·경제일자리국·스마트혁신산업국·안전건설교통국·문화체육관광국·복지여성보건국·해양항만수산국·도시환경국 등 총 9개로 구성된다.

제1·2부시장이 수행했던 사무도 바뀐다. △복지여성보건국(제1부시장→제2부시장) △안전건설교통국(제2부시장→제1부시장) △푸른도시사업소(제2부시장) △상수도사업소·하수도사업소(제2부시장→제1부시장) △도서관사업소(제1부시장→제2부시장) 등으로 각자 맡는 실·국·소가 달라진다.

현재 제1부시장은 기획예산실과 자치행정국, 경제일자리국, 스마트혁신산업국, 환경녹지국, 복지여성국을, 제2부시장은 문화관광국과 해양수산국, 도시정책국, 안전건설교통국을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개편 이후에는 제1부시장은 기획예산실과 자치행정국, 경제일자리국, 스마트혁신산업국, 안전건설교통국을, 제2부시장은 문화체육관광국과 복지여성보건국, 해양항만수산국, 도시환경국을 맡게 된다.

본청에서는 법무담당관과 보건위생과가 신설된다. 대중교통과와 신교통추진단은 신교통추진단으로 통합된다. △평생교육담당관(기획예산실)→평생교육과(자치행정국) △체육진흥과(자치행정국→문화체육관광국) △창원신항사업소→항만물류과(해양항만수산국) △환경정책과(환경녹지국→도시환경국) △환경위생과(환경녹지국)→자원순환과(도시환경국) △도시재생과(문화관광국→도시환경국) 등 6곳에 대해 해당 국을 조정한다. 또 예산법무담당관은 예산담당관, 교통물류과는 교통정책과, 해양항만과는 해양정책과 등으로 명칭을 바꾼다.

한편 도시개발사업소 내 재개발과와 산업입지과는 산업입지과로 통폐합된다. 시민공원과(환경녹지국)는 공원녹지과(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환경녹지국)는 산림휴양과(푸른도시사업소), 매립장관리과는 환경녹지국에서 푸른도시사업소 소속으로, 주남저수지사업소는 주남저수지과(푸른도시사업소)로 업무와 명칭 등이 변경된다.

5개 구청 상하수과는 지역별·기능별 센터를 개편해 창원·마산·진해급수센터(상수도사업소)와 창원·마산·진해하수센터(하수도사업소)로 재편된다.


경남신문 자료사진.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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