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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기관, 도민평가단 선정기준 마련을”

道, 어제 사천서 추진 설명회 개최

하동·남해 연접한 사천 설립 의견

기사입력 : 2020-05-21 21:27:31

경남도가 21일 사천시청에서 마련한 서부권 공공 의료기관 확충 공론화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도민평가단 선정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것과 사천지역에 공공의료기관이 설립돼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은 이날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서부권 공공 의료기관 설립 운영위원장인 정백근 경상대 의대교수와 최인생 사천시의회 건설항공분과위원장,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권 공공의료기관 확충 방안과 정책 권고안 마련을 위한 공론화 추진과정 설명회를 가졌다.

21일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 주최로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부권 공공의료기관 설립 추진 설명회./사천시/
21일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 주최로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부권 공공의료기관 설립 추진 설명회./사천시/

이 자리서 추진단은 참석 시민들은 도내 서부권 공공의료기관설립에 필요한 의견을 듣기 위해 5개 시군에서 각각 선정된 전문가 20명에 예비인원 10명을 포함해 도민평가단을 구성하고 도민평가단의 토론을 4차례 실시해 원만한 합의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토론 과정은 실시간으로 공개하지 않고 토론 주제와 주요 내용 등은 동영상이나 문서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도민평가단 구성 기간이 너무 짧다는 의견과 함께 도민평가단 구성과정에서 지역별 편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평가단 선정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남해와 하동 등이 연접한 사천시내에 서부경남 공공의료 기관이 설립돼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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