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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친환경골프장 2배로 확장?

의령군, 친환경 골프장 확장 추진하고

기존 9홀서 18홀로…88억원 투입

기사입력 : 2020-05-25 21:12:18

의령군이 직영하고 있는 의령 친환경골프장이 확장된다.

군은 의령읍 만천리와 대산리 일원에 조성된 친환경골프장이 지난 2008년 9홀 퍼블릭으로 개장된 후 내방객 증가 대비와 고용창출 등을 위해 현재 18홀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7월부터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해 특구변경계획 공청회, 군의회 의견청취, 관련부서 의견 협의, 군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진행했다.

특구확장 면적이 기존 대비 10%이상 늘어날 경우 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는데 의령 친환경레포츠파크 특구로 지정됐던 의령친환경골프장의 확장사업도 여기에 해당된다. 골프장이 확장되면 면적이 현재의 23만8838㎡에서 45만1124㎡로, 특구면적도 50만2142㎡에서 71만4428㎡로 늘어난다.

의령 친환경골프장./의령군/
의령 친환경골프장./의령군/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1~12월 특구를 담당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특구 변경 컨설팅을 거쳐 지난 3월 특구계획 변경(안) 신청을 했다. 변경 신청 후 서면심사를 받으려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보류되면서 7~8월 대면심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구계획 승인이 나면 실시설계(5~6개월 소요)를 거쳐 내년에 지장물 보상을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2년말 준공 예정이다. 사업비는 88억원이 투입된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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