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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수곡면 ‘딸기 조형물’ 건립

동월마을에 높이 4m 8월 준공

기사입력 : 2020-05-27 10:05:04

진주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수곡면 특산물인 딸기 조형물이 선정돼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3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형물 시안을 최종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5월 중 진주시 공공조형물설치 심의를 거쳐 오는 8월께 준공할 예정이다.

딸기 조형물은 가로 1.6m, 높이 4m로 산청군 단성면과 연접한 진주시 서쪽 관문인 수곡면 동월마을에 설치되며, 이곳으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이 딸기 조형물을 마주볼 수 있도록 설계해 진주가 딸기의 고장임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최종 결정된 수곡딸기 조형물./진주시/
최종 결정된 수곡딸기 조형물./진주시/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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