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아르코공연연습센터@창원’ 정기대관 신청 접수

기사입력 : 2020-05-28 07:58:45

창원문화재단은 지역의 공연예술가와 단체들에게 최적화된 공연예술 연습공간을 제공하고, 공연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창원의 제3분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3분기 정기대관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경남도내 공연예술 분야 예술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단 창원지역 예술인과 단체를 우선시 한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창원은 연습실 1개, 중연습실 2개와 부속공간으로 세미나실 1개, 리딩룸 2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 피아노, 신디사이저, 드럼 등의 다양한 악기 및 각종 음향장비, 빔 프로젝트 등의 영상장비는 물론 샤워실,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 수용인원의 반으로 감축해 대연습실은 최대 35명, 중연습실 1, 2는 20명으로 수용인원을 받아 앞뒤로 1m 이상 거리를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창원은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하루 3회(오전·오후·저녁)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대관료는 회당 대연습실은 2만원, 중연습실은 1만원이며 세미나실과 리딩룸은 대관단체에 한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대관 신청 방법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관통합시스템(http://arko.or.kr/infra)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습 목적의 대관 및 단체의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공간을 사용하는 경우와 정치·종교적 목적을 지닌 행사 등은 신청을 제한한다. 대관 승인은 대관접수가 끝난 후 정기대관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며, 대관신청단체에게 유선과 메일로 개별 통보한다.

문의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cwcf.or.kr) 또는 전화 ☏ 055-719-7816.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고운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