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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황일수·김형원 ‘베스트11’ 선정

K리그2 3R 공격수·미드필더부문

기사입력 : 2020-05-28 07:58:38

경남FC 황일수와 김형원이 하나원큐 K리그2 3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황일수 김형원
황일수
황일수 김형원
김형원

황일수는 24일 FC안양과 경기에서 공격수로 나서 1골1도움으로 팀의 리그 첫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32세의 나이에도 엄청난 돌파력을 선보이며 팀 공격의 활로를 여는 등 FC안양전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올 시즌 입단한 신예 김형원은 측면수비를 보다 장혁진의 퇴장 때 미드필더로 나서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세 번째골을 성공시켰다. 경남FC 산하 U-18 진주고 출신인 김형원은 프로 데뷔 2경기 만에 첫 골을 성공시키며 지역출신의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2 3라운드 MVP는 충남아산전에서 2골 1도움을 한 수원FC 안병준을 선정했다. 베스트 11은 공격수에 모재현(수원FC), 황일수(경남), 안병준(수원FC), 미드필더에 공민현(제주), 김형원(경남), 윤승원(대전), 이정빈(안양), 수비수에 서재민(서울E), 김영찬(부천), 이유현(전남), 골키퍼에 유현(수원FC), 베스트팀에 수원FC가 뽑혔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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