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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3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고혈압, 당뇨, 천식 등 만성질환 적정성 평가에서도 높은 평가 받아

기사입력 : 2020-05-28 16:16:17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전경./삼성창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전경./삼성창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잘하는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5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 따르면 삼성창원병원은 지난 3차, 4차 평가에 이어 3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진료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 천식 등의 적정성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아 만성질환에 강한 병원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18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39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폐 기능검사 시행률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지속 방문 환자 비율 등 총 10개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표준 치료가 올바르게 시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정오복 기자 obo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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