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진주 ‘세라믹섬유 융복합센터’ 준공

수송산업 소재 분석·평가 지원

경남 주력산업 고도화 견인 기대

기사입력 : 2020-05-29 08:56:36
수송시스템용 소재의 시험분석과 성능평가를 담당하기 위해 28일 진주시에 준공된 ‘세라믹섬유 융복합센터’ 전경./경남도/
수송시스템용 소재의 시험분석과 성능평가를 담당하기 위해 28일 진주시에 준공된 ‘세라믹섬유 융복합센터’ 전경./경남도/

첨단소재인 세라믹섬유 융복합재의 제조기반과 기업지원시스템 구축의 핵심 기능을 담당할 ‘세라믹섬유 융복합센터’가 28일 진주시 충무공동에 준공됐다.

세라믹섬유 융복합센터 건립사업은 경남도와 진주시,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지난 2018년 정부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선정돼 유치한 ‘수송시스템용 세라믹섬유 융복합 기반구축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센터는 100억원의 예산으로 지상 3층, 연면적 2967㎡ 규모로 2019년 5월 착공, 이달 28일 사용승인을 획득했다.

건물 1층에는 세라믹융복합재 제조시설, 2층에는 평가 및 기술개발실, 3층에는 기업입주실 등이 갖춰졌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섬유 융복합센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남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조선·항공 등 수송시스템산업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세라믹섬유 융복합 부품·소재의 제조 및 시험분석, 성능평가 등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센터 준공에 따라 향후 45억원의 예산을 투입, 제조장비 22종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해 센터의 업무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생산제조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세라믹섬유와 같은 혁신소재의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세라믹섬유 융복합센터가 경남의 정체된 주력 제조업의 첨단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가속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진·강진태 기자

  • 김희진,강진태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