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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없이 총확진자 119명 유지

20일 등교수업 시작 후 선별진료 받은 학생·교직원 2000명 넘겨…1223명 '음성'

기사입력 : 2020-05-29 10:32:24

고3의 등교수업 이후 10일째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를 받은 교직원과 학생이 2000명을 넘겼다.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등교수업이 시작된 20일부터 29일 오전 7시 현재 코로나19 선별진료를 받은 교직원은 105명, 학생은 2196명 등 총 2301명이다. 학생의 경우 고등학생이 1620명, 중학생 249명, 초등학생 295명, 유치원생 26명 등이다.

경남도는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 1233명은 음성 판정 받았고, 483명의 검사는 진행 중이며 585명은 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29일 경남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22일 오후 이후 7일째 발생하지 않아 경남 총확진자는 총119명이다. 이중 115명은 퇴원, 4명은 입원치료 중이다.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된 것으로 파악된 도민은 907명으로 지난 22일 오후 5시 이후 변동 없다.

초등 1학년 맞을 준비하는 1학년 담임 교사들
초등 1학년 맞을 준비하는 1학년 담임 교사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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