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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밀양 나노산단에 11월 착공

6만8830㎡ 규모에 1300억원 투자

2022년 3월 준공…150명 고용효과

기사입력 : 2020-06-01 15:00:18

국내 최초 라면 제조업체인 삼양식품㈜이 오는 11월께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에 라면 생산공장 설비를 위한 공사에 본격 돌입한다.

밀양시는 삼양식품㈜이 지난달 25일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삼양식품㈜ 정태운 대표이사는 나노산단 분양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28일에는 박일호 시장과의 면담을 갖고 인·허가 등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12월 9일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경남도·밀양시와 투자협약을 맺었다. 1300억원을 투입해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6만8830㎡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라면 생산공장은 올 11월 공사에 착공해 2022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면 고용효과는 15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삼양식품의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입주 결정은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의 입지적인 장점이 증명된 것”이라며 “앞으로 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박일호 시장은 “삼양식품이 밀양에 입주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공장 설립이 차질없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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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홈페이지 캡처.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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