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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IP기반 창업활성화 성과 기대

경남지식재산센터, IP창업존 교육

창업자금·보육센터 입주 등 지원

기사입력 : 2020-06-02 08:00:03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 IP(지식재산)기반 창업 교육반./창원상공회의소/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 IP(지식재산)기반 창업 교육반./창원상공회의소/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 경남지식재산센터가 IP(지식재산)기반 창업활성화에 본격 나서 그 성과가 기대된다.

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5일간 창원상공회의소 지하 세미나실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제8기 IP창업존 교육을 실시했다.

IP창업존은 지역주민의 아이디어가 지식재산을 활용한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IP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경남지식재산센터에 설치돼 있다.

IP창업존 교육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IP기반 창업 촉진을 위해 특허청과 경상남도, 경남지식재산센터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수강생들은 5일간 IP창업의 이해, 아이디어 창출, 사업계획서 작성, 스타트업 IP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설계, IP창업을 위한 특허연구, 선행기술조사를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 사업아이템의 강한 특허권 확보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IP디딤돌 프로그램 중 창업컨설팅 지원으로는 IP창업클럽을 통한 기창업자와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며, 창업자금 확보 및 보육센터 입주 등 유관기관과 연계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기술/세무/법률 등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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