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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상국 작가 ‘투망던지기’, 대한민국사진대전 특선 수상

오는 24일 안산서 시상식… 28일까지 작품 전시도

기사입력 : 2020-06-02 14:47:28
밀양 오상국 作 ‘투망던지기’
밀양 오상국 作 ‘투망던지기’

밀양에서 활동하는 오상국 작가가 ㈔한국사진작가협회 주최·주관의 제38회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 ‘투망던지기’ 작품으로 특선을 수상했다. 오 작가는 “삼랑진읍 낙동강 뒷기미 나루터에서 어부의 일상과 일몰의 아름다운 감성을 본 후 언젠가 꼭 담고 싶었던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진작가협회는 지난 22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공개심사를 추진하고, 응모작 1878점 가운데 대상으로 조영희 작가의 ‘천년아리랑, 꿈의 무용’을 선정하고, 우수상 2점, 특선 37점, 입선 336점 등 모두 37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며, 작품은 오는 28일까지 전시한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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