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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보건소장 갑질’ 해결 촉구

기사입력 : 2020-06-02 21:41:26

속보= 합천군공무원노조가 직원들에 대한 합천군보건소장의 ‘갑질’이 있다고 주장하며 중징계를 요구한 것과 관련, 합천군의회가 조기 해결을 촉구했다.(2일 5면 ▲“합천군보건소장, 직원들에 부당한 지시” )

군의회는 2일 의회 앞에서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해 비상상황을 겪고 있고 현재도 사회적 거리두기 및 생활속 거리두기 운동으로 전염병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합천군 방역의 최전선 부서인 보건소가 내부 갈등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2일 합천군의회가 군보건소 운영 정상화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합천군의회/
2일 합천군의회가 군보건소 운영 정상화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합천군의회/

군의회는 문제가 더 확대되기 전에 △조속한 보건소 갈등 해소 및 운영 정상화를 위해 합천군은 적극적인 해결 방안 제시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 다시는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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