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통영서 7년 연속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열린다

내달 13일 개막…16일간 경기

기사입력 : 2020-06-04 08:06:53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7월 13일부터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석주 통영시장과 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은 지난 2일 통영시청에서 ‘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7월 13일부터 16일간 일정으로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로써 통영시는 7년 연속 춘계대학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도시가 됐다.

이번 대회를 위해 통영시는 대회 개최비를 지원하고 대회기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대책 수립에 나서게 된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대회 TV 중계방송과 많은 선수단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기로 했으며, 통영시체육회는 경기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경기장 시설 등을 준비하기로 했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성호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