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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이어 산청·합천도 '폭염주의보'

“더위는 5일까지 지속될 예정”

기사입력 : 2020-06-04 10:28:15

도내 폭염특보 발효 지역이 확대됐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창녕에 이어 산청·합천에도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더위는 5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까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따뜻한 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영향과 강한 일사에 의해 33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어 매우 덥겠다"면서 "6일은 상대적으로 찬 동풍이 유입되고 오후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오르지 못해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전했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의 시원한 물줄기가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의 시원한 물줄기가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이한얼 기자 leeh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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