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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브랜드 대상

복지콜센터 등 맞춤형 서비스 좋은 평가

기사입력 : 2020-06-05 08:00:46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4일 오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20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진주시는 민선 7기 들어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시정 목표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모들의 양육부담 해소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성과를 내어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복지·보건 등 7개 분야 628개 단위사업 매뉴얼을 구축해 전화 한 통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진주복지콜센터를 개소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향후 진주시는 24시 시간제 보육과 장난감은행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며 “부강한 진주 미래 100년의 주역이 될 아이들을 부모님들이 부담 없이 행복하게 키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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