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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발생… 캐나다 유학생

기사입력 : 2020-06-05 19:57:52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 5월 22일 이후 보름만이다.

경남도는 지난 3일 캐나다에서 유학하다 입국한 김해 여성(27)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해외입국자 전수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고 코로나19 증상도 없다고 부연했다.

이에 도와 보건당국은 이 여성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한 뒤 구체적인 감염 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로써 코로나19 경남 총확진자는 120명으로 늘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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