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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보낼 돈 분실한 외국인 노동자 경찰도움으로 되찾아

외국인 노동자 잃어버린 돈가방

경찰, CCTV 분석 택시서 되찾아

기사입력 : 2020-06-29 22:17:24

통영에서 일하던 한 외국인 노동자의 잃어버린 돈 가방이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되돌아 왔다. 29일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통영시 광도면의 한 수산가공공장에서 일하던 동티모르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A(26)씨는 지난 24일 오후 7시 45분께 고향의 지인을 만나러 통영시외버스 터미널에 갔다가 택시를 타고 숙소로 오던 중 가방을 뒷좌석에 두고 내렸다. 이 가방 안에는 동티모르 가족에게 보낼 생활비 230만원과 여권이 들어 있었다.

신고를 받은 통영경찰서 광도지구대 2팀은 관제센터 CCTV 분석 등으로 지난 26일 A씨를 태운 택시를 찾아 트렁크에 숨겨져 있던 가방을 발견해 A씨에게 돌려줬으며 택시기사는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김성호 기자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입니다./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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