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녕WFC, 현대제철에 아쉬운 패배

0-2로 졌지만 리그 3위 유지

기사입력 : 2020-07-01 07:58:33

여자실업축구 창녕WFC가 최강 인천 현대제철에 져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창녕WFC는 29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2020 WK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졌다.

창녕WFC는 이날 패배했지만 2승1무1패(승점7)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현대제철은 개막 후 4연승으로 리그 1위를 지켰다.

창녕WFC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현대제철 외국인 선수 엘리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후반 13분에는 추가골까지 내주며 주저 앉고 말았다.

이날 2골을 넣은 현대제철 엘리는2경기 연속 멀티골을 넣으며 4골로 득점 1위로 뛰어 올랐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