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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롯데에 설욕 6-2로 승리

구창모 11개 탈삼진 호투

나성범 ‘쾅, 양의지 ‘쾅쾅’

기사입력 : 2020-07-01 21:20:31

11개의 탈삼진, 구창모가 돌아왔다.

NC 다이노스가 구창모의 호투와 타선의 지원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에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NC는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2차전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날 NC 선발 투수는 구창모, 롯데는 장원삼이 나섰다. 구창모는 롯데에 2점을 내주긴 했지만 공격적인 피칭으로 11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쳤다.

1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경기. 5회초 NC 선발투수 구창모가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경기. 5회초 NC 선발투수 구창모가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NC는 1회말 나성범이 롯데 장원삼을 상대로 비거리 120m 솔로홈런(시즌 14호)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섰다. 2회초 구창모가 롯데 정훈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1-1로 균형을 유지했다.

NC는 4회말 권희동의 안타에 이어 나성범의 1타점 적시타, 양의지의 비거리 120m 투런포(시즌8호)까지 터뜨리며 단번에 4-1로 달아났다. 7회초 구창모가 롯데 이대호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4-2로 롯데가 추격했다.

1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경기. 4회말 무사 2루에서 NC 양의지가 좌중월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경기. 4회말 무사 2루에서 NC 양의지가 좌중월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NC는 7회말 롯데의 잇따른 송구실책으로 2점을 추가해 점수는 6-2로 벌어졌고 8회말 배제환 임정호, 9회말 송명기가 마운드에 올라 위기를 막으며 승리를 굳혔다.

이날 구창모는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1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7승째를 챙겼다. 11개의 탈삼진은 이번 시즌 최다 기록이다.

NC는 2일 창원NC파크에서 롯데와 3차전을 치른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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